지난 5월 23일 새로운 WHO 사무총장이 드디어 선출되었습니다. 에티오피아의 보건부 장관 및 외교부 장관을 역임하였던 Dr Tedros Adhanom가 아프리카 출신 최초의 WHO 사무총장으로 당선이 되었다고 합니다. 아무쪼록 Dr Tedros 사무총장 당선자가 에티오피아에서 4만명의 지역사회보건인력을 양성해내어 1차보건의 기틀을 구축하고 이티오피아의 모성사망비와 말라리아 및 에이즈 유병율을 낮추어내는 등의 국가적 성과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도국의 1차보건의료 및 보건의료체계 강화와 모자보건 및 기타 기초보건형상을 이루어내는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.